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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동의대 무한상상실, 제3기 수료생 배출

  • 2021-09-30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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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메이커스 과정' 통해 3D프린팅 전문교육 진행


동의대는 지난해 부산지역 대학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소규모 스토리텔링형 무한상상실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80여 명의 스토리두잉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은 세 번째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기본적 교육 과정을 토대로 올해는 ‘후마니타스 메이커스’라는 본격적인 3D프린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5월 21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8회, 30시간)의 교육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적층식 입체프린터를 활용해 기획과 설계, 출력까지 가능한 실질적인 3D프린팅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동의대 온전한소통연구소는 창조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창의 계몽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색적인 이야기 마당으로 구성된 제2회 스토리두잉 랠리를 펼쳐 대학생들은 물론 시니어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온전한소통연구소 김일철 소장은 "한 세기 전에 심훈의 상록수가 생존을 위한 농촌 계몽운동을 펼쳤다면 무한상상실은 생활을 위한 또 하나의 창의계몽운동이다"면서 "이는 존 호킨스가 자신의 저서 창조경제학에서 밝힌 창조 생태계의 세 가지 요건인 창의, 자유, 시장 가운데 두 번째 항목인 자유로운 공간과 문화를 넓혀가기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의 결과물인 여러 입체 출력물(사진)은 오는 7월 미래부가 기획하고 있는 대한민국창의축전 무한상상페스티벌에 출품할 예정이다. 동의대 무한상상실은 오는 10월에 제4기 토리두잉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계획 중이며, 그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점차 모집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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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62400277466617&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