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로봇·자동화공학 & e비즈니스학전공 학생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인공지능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 2021-06-16
- 김예린
- 10226
[왼쪽부터 로봇·자동화공학전공 오준석, 김수빈, 이이랑, e비즈니스학전공 윤소현 학생]
동의대(총장 한수환) 학생들로 구성된 e-로운 자판기팀(지도교수 옥승호)이 지난 5월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멀티머디어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의 학부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로봇·자동화공학전공 김수빈, 이이랑, 오준석 학생과 상경대학 e비즈니스학전공 윤소현 학생으로 구성된 동의대 팀은 지난 2월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에서 진행한 ‘파이썬 기반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통해 팀을 이루고, ‘kNN알고리즘을 이용한 음성인식 자판기 구현’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시각장애인 스스로 자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gTTS(Google text to-speech)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및 kNN(k-nearest neighbor)알고리즘 기반 음료 추천 안내 서비스를 구현하는 내용이다.
팀장을 맡은 김수빈 학생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초와 활용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타 전공 학생들과의 프로젝트 진행과 교류를 통해 사회에 이로운 인공지능의 활용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지도를 맡은 동의대 로봇·자동화공학전공 옥승호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의 연구 환경과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멀티머디어학회 학술대회에는 멀티미디어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과 네트워크, 빅데이터 기술 등을 보다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내용이 발표되었으며,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가 주관하고,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회장 이응주)가 주최했다.
출처: https://www.deu.ac.kr/www/boardview/9/1649